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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주

김원길 예비후보, 선거운동 중단 방역활동 진행

이경만 기자 기자 입력 2020.02.25 14:12 수정 2020.02.25 14:12

김원길 국회의원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이 방역복과 소독분무기를 자체적으로 구입해 지난 23일 중앙시장 주변과 승강장 일원에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원길 국회의원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이 방역복과 소독분무기를 자체적으로 구입해 지난 23일 중앙시장 주변과 승강장 일원에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경주로 확산하면서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김원길 예비후보는 선거운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지난 23일부터 방역활동에 돌입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김원길 국회의원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은 방역복과 소독분무기를 자체적으로 구입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중앙시장 주변과 승강장 일원에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매일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라 생각하고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의료와 사회복지, 경제 전문가가 참여하는 비상대책특별위원회와 피해대책 제안센터 설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주 전 지역으로 확대해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코로나 확산차단과 예방에 만전을 다할 각오다.     이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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