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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주

경주동궁원, 24일부터 7일간 임시휴원

이경만 기자 기자 입력 2020.02.25 14:20 수정 2020.02.25 14:20

코로나19 예방
환경정비 및 시설보수

경주동궁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봄맞이 대대적인 환경정비 및 시설보수를 위해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7일간 임시휴원에 들어간다.

동궁원은 그 동안 코로나19 확산 대비 및 동궁원 내 감염을 예방키 위해 전 직원 마스크 착용과 원내 20개소에 손소독제를 비치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3일부터 열감지기를 설치해 방문하는 모든 관람들을 대상으로 발열징후를 관찰함은 물론, 지난16일과 24일에 식물원 전체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번 임시휴원 기간에는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를 대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시설보수·보강에 온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임동주 동궁원장은 경주동궁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임시휴원을 하게 됐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경만 기자

경주동궁원은 코로나19 예방과 봄맞이 대대적인 환경정비 및 시설보수를 위해 24일부터 7일간 임시휴원에 들어간다. 사진은 경주동궁원 전경.
경주동궁원은 코로나19 예방과 봄맞이 대대적인 환경정비 및 시설보수를 위해 24일부터 7일간 임시휴원에 들어간다. 사진은 경주동궁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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