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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서구 원대동 새마을, 삼계탕 나눔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7.14 15:12 수정 2020.07.15 09:00

↑↑ 대구시 서구 원대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최근 초복을 맞이해 관내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7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서구 제공

대구 서구 원대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백재운)와 부녀회(회장 김영희)가 최근 초복을 맞이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관내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7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백재운 협의회장과 김영희 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잘 이겨내기 바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단체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현식 원대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에 노력해 준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폭염을 대비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약계층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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