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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진경건설 강호수 대표, 청도군에 고향사랑 기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6.25 13:51 수정 2024.06.25 14:33

↑↑ ㈜진경건설 강호수 대표가 청도군청을 방문해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김하수 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진경건설 강호수 대표가 지난 24일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강호수 대표는 청도 이서중·고 1회 졸업생 출신으로 청와대 대통령 경호실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현재, 건축회사인 ㈜진경건설(경기 광주시 소재)을 운영하며 경영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그는 “내고향 청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로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출향인의 더 많은 관심으로 지역 발전의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태어난 고향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 연을 맺은 ‘제2의 고향’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특산품(감말랭이, 반건시, 장류 등)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일석삼조의 기부제도이다.

김하수 군수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기꺼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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