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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금복복지재단, 대구 남구청에 성금 1000만 원 기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2.12 14:01 수정 2024.12.12 14:21

↑↑ 왼쪽부터 김일환 금복주대표이사가 남구 관내의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조재구 남구청장에게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대구 남구에 지난 9일 (재)금복복지재단에서 2000원 행복플러스 사업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금복복지재단은 지역 주류기업인 ㈜금복주가 지역복지를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일환 금복주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금복주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2000원 행복플러스 사업을 통해 남구 관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금복주와 복지재단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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