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가 경북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특별상’을 받았다.<상주시 제공>

경북도 주관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상주시가‘특별상’을 지난 13일 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해 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지역민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수립하고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확정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충실성, 목표 달성도, 지역민 참여도 및 만족도, 시행과정의 적정성, 사업관리 및 역량 강화 노력 등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시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를 ‘가까운 복지, 돌보는 이웃, 다함께 상주’로 설정한 후 8대 추진전략, 3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 것이 전체 평균보다 높게 평가됐다.

강인환 담당 과장은 “수상은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더욱 확대해 시민 복지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보장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