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리더 양성 심화과정 수료식 모습.<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지역인적자원육성 마을리더 양성 심화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10일 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가진 이번 마을리더 양성 심화 과정은 농촌지역 리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주민주도 방식의 마을 개발을 이끌 수 있도록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 교육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을 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 농촌 활성화 방안 중심으로 한 지역 리더와 주민들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자발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이번 과정에 마을소액사업 선정 10개 마을에서 주민 40명이 참여했으나 3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김대용 농촌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은 마을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사람 중심의 소통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을 리더들이 중심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