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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12대 김일홍 대한노인회 영천 지회장 취임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4.22 11:23 수정 2025.04.22 15:12

존경받는 노인회 위해 노력 다짐

↑↑ 제12대 김일홍 대한노인회 영천 지회장 취임 모습.<영천시 제공>

대한노인회 영천지회가 22일 시민회관에서 최기문 시장, 김선태 시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노인회 임원,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신임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일홍 신임 지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노인회관 조속 건립 △전체 경로회장 연1회 선현 유적지 탐방 △법과 윤리도덕이 살아있는 노인회 구현 등 공약으로 409명 대의원이 투표한 지회장 선거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227표, 55.5%)로 당선됐다.

김일홍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노인회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해 준 성낙균 전 지회장과, 노인들이 편히 쉬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애써 준 영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에서 존경받는 노인회를 만들기 위해 각 경로당 회장들의 작은 이야기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신임 김일홍 지회장은 북안농협조합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분”이라며, “앞으로도 영천의 노인복지 및 지역 발전을 위한 고견과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길 기대한다. 시에서도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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