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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 문화대, 제2기 외국인 홍보대사 임명식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5.14 15:29 수정 2025.05.14 15:32

↑↑ 박승호 총장이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과 외국인 유학생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선발된 외국인 홍보대사를 대상으로 제2기 외국인 홍보대사 임명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가 지난 9일 대학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과 외국인 유학생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선발된 외국인 홍보대사를 대상으로 제2기 외국인 홍보대사 임명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박승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들과 외국인 유학생, 교직원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와 함께 외국인 홍보대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제2기 외국인 홍보대사로는 미얀마, 일본, 베트남, 몽골, 스리랑카, 멕시코 등 6개국 출신 유학생 7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계명문화대의 다양한 공식 행사와 교내외 활동에 참여하며 대학의 국제적 위상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개인 SNS와 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자국 및 제3국 유학생들에게 계명문화대학교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따뜻한 캠퍼스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승호 총장은 “외국인 홍보대사 제도는 단순한 유학생 지원을 넘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글로벌 캠퍼스를 실현하기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라며, “다양한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대학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대사의 활동이 계명문화대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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