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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산, 경북도 시·군 평가 ‘우수상’ 1억 1000만 원 확보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5.15 13:42 수정 2025.05.15 13:58

전 부문 높은 평가로 시부 '우수상'

↑↑ 조현일 경산시장이 '2025년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오른쪽부터 조현일 경산시장이 '2025년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조현일 경산시장이 '2025년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5일 도청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재정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억 원, 포상금 1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군 평가는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의 행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정량지표 및 정성지표로 평가한 것으로,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95개)와 도정 역점시책(10개), 총 105개 평가지표로 구성된 지방자치단체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종합평가 제도다.

경산시는 경북도에서 시·군평가 지표 중 부진지표로 분석된 △청사 에너지 사용량 절감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 △신기술제품 우선구매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 지표를 달성하는 등 정량지표에서 도내 시부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목표 달성률을 보였으며 또한, 정성지표에서도 시의 노력과 성과를 담은 우수사례를 제출해 높은 기여도를 보이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 전체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될 수 있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시·군평가 결과는 시가 행정 전반에서 보여준 역량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며,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더 살기 좋은 경산, 시민이 행복한 경산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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