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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고령, 군정 추진 종합평가서 우수한 행정역량 입증

김명수 기자 입력 2025.05.17 07:01 수정 2025.05.18 09:28

우수상 수상 모습.<고령군 제공>

고령군이 지난 15일 도청에서 열린 2025년(‘24년 실적)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 재정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억을 확보했다.

경북도 시·군평가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위임사무, 국가 및 도정 주요 시책 추진 등 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5개와 도정 역점시책 지표 10개로 구성된 총 105개의 평가 지표의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고령군은 시·군 평가를 위해 철저한 지표 분석과 정기적 지표 실적 점검, 다 부서 연계 지표의 경우 부서 간 협업, 부진 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등 실적 향상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으로 전년도보다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특히, 투자유치, 재난 안전, 보건·사회복지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시·군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은 전 공무원의 업무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 업무추진 결과며, 군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군정 추진 종합평가에서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행정역량을 바탕으로 군민을 위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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