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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교통과 지원 모습.<성주군 제공> |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지난 15일~18일까지 개최된 가운데 경제교통과가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교통근무지원 및 정보통신 업무를 전방위로 지원했다.
축제기간 동안 25대의 셔틀버스를 탄력적으로 투입해 별고을운동장과 군청방면 등 주요 거점에서 축제장까지 운행하여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주요 주차장인 별고을 운동장, 군청 방면에 입간판을 설치해 방문객의 혼선을 방지해 동선 안내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교통통제 구역 인근 다수 주정차 차량은 위치를 이동하도록 지도해 축제 진행의 질서를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축제 첫날 진행된 태봉안 행사 및 길놀이 퍼레이드 구간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사전 교통통제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대응 인력을 집중 배치했다. 행사 시작 시에는 전면 차량 출입 통제, 길목별 안내 요원 배치, 우회 안내 등을 통해 시민 안전과 원활한 이동 동선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축제장 전역에 컴퓨터 및 유선 회선, 무선통신 장비를 배치해 신속한 상황을 전파하고 실시간 업무를 처리했으며, 특참외 택배 수요 증가로 컴퓨터 1대 및 유선 4회선을 즉시 추가 설치해 상품 발송 업무를 원활히 했다. 또한 우천 시 발생한 통신모뎀 침수에는 즉각 방수 조치 및 안전 대응 작업을 실시, 정보통신망의 안정적 운영을 확보했다.
이병환 군수는 “행사장을 찾는 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과 통신 인프라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질서있고 품격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