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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성주, 청소년복지실무위 상반기 사례회의

김명수 기자 입력 2025.05.30 17:10 수정 2025.06.01 08:20

사례회의 개최 모습.<성주군 제공>

성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8일 센터 3층 교육실에서 청소년복지실무위원 및 청소년안전망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상반기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성주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는 관내 위기 청소년을 예방·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을 주축으로 공공기관이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돼 위기 청소년의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 

이날 사례회의는 가정폭력, 부모 이혼 등 문제로 인해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보호·복지 등 다양한 지원 및 기관별 연계 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성주에 거주하고 있는 9세~24세 청소년과 그 가족은 청소년 전화 1388, (054-931-1398,www.1388.go.kr)이나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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