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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3일 이른 아침 줄 선 김재욱 칠곡군수

이재명 기자 입력 2025.06.03 12:46 수정 2025.06.03 12:46

“투표는 국민의 책임입니다”

↑↑ 군수 부부가 투표를 위해 줄 서고 있다.<칠곡군 제공>

김재욱 칠곡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이른 아침, 석적읍 우방신천지아파트에 마련된 석적읍제4투표소를 찾아 부인과 함께 투표했다.

투표 시작 시각은 오전 6시였지만, 김 군수는 그보다 20분 이른 오전 5시 40분 투표소에 도착했다. 그는 주민과 함께 줄을 서며 개시 시간을 기다렸고, 투표를 마친 뒤에는 SNS를 통해 유권자 참여를 독려했다.

김 군수는 “6월 3일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날”이라며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유권자는 본투표에는 반드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광복 이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발전해 온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계속 전진해야 한다”며 “나의 한 표가 나라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마음으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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