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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여행 MVTI 6월호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6.10 09:13 수정 2025.06.10 09:23

“기억의 길 위에서, 오늘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 경북 여행 MVTI의 6월 테마로「길(Gil)」 선정 발행<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매월 발행하는 여행 콘텐츠 시리즈 경북 여행 MVTI의 6월 테마로'길(Gil)'을 선정해 발행했다.

6월 경북 여행 MVTI '길(Gil)'은 이동 경로로의 단순 의미가 아닌 경북만의 깊이 있는 스토리를 입힌, 추억, 역사, 그리고 사람 사이의 관계를 연결하는 여정으로서의 `길’,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역사적 인물과 사건의 흔적을 쫓는‘길’, 자연 속에서 쉼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길’, 그리고 기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회귀의 여정을 담은 ‘길’들로 담아내어 소개하고 있다.

▲추천 여행지 & 테마별 매력 포인트
▷박열의사기념관 & 협동조합역사문화관 : 하나의 뜻이 모여, 모두를 위한 길을 연다 ▷포항여중전투 학도의용군명비 : 열일곱, 열여덟... 이름없는 일흔한명 소년들의 용기를 숭배한다 ▷이육사문학관 : 번호로 불린 시인, 이름은 지웠어도 시를 지우진 못한다 ▷가산산성 : 지켜야 할 가치는 무한의 시간에서도 무너지지 않는다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묵조밥 : 경상도·충청도·강원도를 잇는 길 위의 역사·고개의 문화, 옛길 위 묵조밥 한 그릇에 문경의 정취를 담는다. ▷상주 초여름 한상차림:초여름의 숨결을 담아낸 뽕잎 밥상과 상주의 자연을 끓여낸 올갱이국과 수육 ▷포항 운하길, 강냉이죽과 북한순대 : 군번 없는 71명 학도병의 용기 있는 이 여정은 기억 그리고 위로입니다 ▷칠곡 로컬버거:도시보다 힙한 핫플 수제버거, 로컬의 진짜를 맛보다 ▷봉화 화덕피자 & 좁쌀생막걸리 : 산속 약수로 빚은 불맛, 들녘 곡물로 빚은 술맛!

김남일 사장은 “경북에는 단순한 길을 넘어, 시간을 따라 쌓인 이야기와 정서를 담고 있는 길들이 많다”라며 “이번 ‘길’ 테마는 여행자들에게 각자의 방식으로 길을 경험하고, 그 속에서 경북의 매력을 다시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북여행 MVTI’란?
‘MVTI’는 Monthly Visit Theme Item의 약자로, 경북의 다양한 자원을 동향 분석과 전략적 아이디어를 통해 창의적·감성적 콘텐츠로 재구성하여 매월 발행하는 프로젝트다.

당신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6월 MVTI 월간 자료집은 ‘공사 누리집 공지사항, 경북나드리 누리집 공지사항 그리고 SNS 채널과 블로그 등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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