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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남자 배드민턴 선수단.<김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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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지난 5월 31일~6월 7일까지 양구군에서 펼쳐진 2025 전국실업배드민턴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 최정상 실업팀임을 입증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철저한 준비와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층 더 성장한 기량을 선보이며 대회 내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남자 단체전과 여자복식(정경은-박슬)에서 정교한 플레이와 끈질긴 수비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고, 여자단체전과 유태빈 선수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3위에 오르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청 배드민턴 선수단이 흘린 땀과 노력, 김천시민의 성원이 하나 돼 만들어낸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김천시는 앞으로도 배드민턴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