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한 대구 서구의회 의원<사진>이 10일 “재개발·건축 사업으로 서구의 인구 유입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더 이상 '교통오지'로 남아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도시철도망이 서대구역과 연결되면 이동 시간 단축, 대중교통 이용 증가로 도로 통행량이 개선된다”며, “특히 교통 인프라가 미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구의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구시는 오는 26일 iM뱅크 2본점에서 9개 구·군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설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