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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가 손명원 전 현대미포조선 대표를 초청해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문경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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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지난 11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손명원 전 현대미포조선 대표를 초청해 ‘우리는 도전정신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손명원 전 대표는 특강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의장을 지낸 할아버지 손정도 목사의 독립운동과 신앙에 바탕한 도전, 초대 해군참모총장으로 대한민국 해군의 기틀을 세운 아버지 손원일 제독의 국가 건설을 향한 도전, 그리고 현대미포조선을 세계적 조선소로 성장시키기까지의 자신의 도전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공직자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이어 손명원 전 대표는“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위 환경에 지배받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사람만이 도전할 수 있다”며,“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넘고 능동적으로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제 기업 경영과정에서의 위기 극복 사례를 공유하며, 공직자에게도 유연한 사고와 적극적 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을 방문해 특강을 해 준 손명원 전 대표께 감사드리며, 이번 특강이 공직자들의 업무 마인드 전환과 시정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