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모습.<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지난 2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김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연구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청년 정책 수요를 충실히 반영한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과업 수행기관인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중간보고를 발표했으며,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정책 방향과 중점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발표에서 ▲김천시 청년정책 현황 심층분석 ▲청년 실태 및 정책 수요 조사·분석 ▲청년정책 비전 도출과 중점 추진과제가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나눴다.

윤상영 경제관광국장은 “이번 보고회가 단순한 연구 결과 공유를 넘어,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