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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위한 환상의 ‘버블쇼’ 모습.<김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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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지난 28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가정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요 문화공연 버블쇼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공연은 무더운 여름, 영유아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신기한 비눗방울 세상, 버블쇼’가 진행됐다.
공연은 마술과 비눗방울을 결합한 환상적 무대로 아이들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 비눗방울 속에 들어가는 체험 코너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신기한 무대를 즐기고, 보호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동심을 체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예술과 마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오는 7월 19일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뮤지컬 '출동! 건강한 응가맨'을 진행할 예정이며, 14일 오전 10시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