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고도를기다리며_공연사진.<구미시 제공>

↑포스터 사랑의하츄핑 <구미시 제공>

서울시발레단_데카당스_공연사진<구미시 제공>

구미문화예술회관이 2025년 하반기 기획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7월~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즌에는 가족 뮤지컬, 연극, 발레, 국립극단 명작, 송년 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준비돼 시민들의 문화 감수성과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오는 26일~27일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하츄핑’을 원작으로 한 가족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이 무대에 오른다. 

8월 8일~9일에는 원로 배우 신구와 박근형이 출연하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공연된다. 

9월 6일에는 백희나 작가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뮤지컬 '달 샤베트'가 무대에 오른다. 

10월 18일에는 '제18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구미푸드페스티벌’과 연계해 음식과 공연이 함께하는 축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11월 21일~22일에는 서울시발레단의 '데카당스'가 무대에 오른다. 

12월 5일~6일에는 국립극단의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이 공연되며, 19일에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 송년 음악회를 연다. 

공연 일정과 예매 정보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gumi.go.kr/art)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공연기획팀(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