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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위 생명지키기 100일 교통관리 대책 회의'를 하는 모습<영천경찰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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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가 7일~오는 10월 14일까지 '도로 위 생명을 지키기 위한 100일간 특별교통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시기별 주요 위험요인을 반영해 ▲본격 여름철 폭염이 시작돼 운전자 피로로 인한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7월 ▲피서지 이동 등으로 교통량이 급증하는 8월 ▲농산물 수확철 농기계·1톤 화물차·이륜차 운행이 집중되는 9~10월 등 시기별 테마에 따라 단속활동과 홍보활동을 병행해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간·장소 불문 스폿 이동식 음주운전단속을 강화하며, 주요교차로(서문육거리, 주남네거리, 임고교차로 등) 교통·지역경찰 동시 교통법규 위반행위 일제단속 및 5대 반칙운전(새치기, 끼어들기, 꼬리물기, 비긴급구급차 법규위반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도 경찰청 암행순찰반 합동 단속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이륜차 및 자전거 관련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배달대행업체 방문 간담회, 지역 이·통장회의를 통한 사례 중심의 안전교육, 마을앰프방송을 활용한 예방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업치안활동을 강화하며 체감안전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