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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원평동, 익명의 기부자에 선풍기·라면 후원

이은진 기자 입력 2025.07.14 11:18 수정 2025.07.14 13:06



김천 원평동이 지난 10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선풍기 50대와 라면 50박스(약 36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기부자는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짧은 말만을 남겼다.

김미라 원평동장은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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