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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내남초, 제3회 경북교육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7.22 11:00
수정 2025.07.2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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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내남초, 제3회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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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남초, 제3회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모습<경주교육지원청 제공> |
경주 내남초가 지난 19일,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구미대가 주관한 ‘제3회 경북교육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구미대)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3년 제1회 경북교육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내남초는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제2회에서는 ‘최우수상’, 2025년 제3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경북교육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회를 통해 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시키고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을 강화해 응급상황 시 학교 구성원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내남초는 6학년 백 모 학생, 김 모 학생, 정 모 학생이 ‘C to the P to the R’이라는 팀명으로 참가해 금도끼 은도끼를 패러디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연극으로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정확한 심폐소생술 술기를 평가하며 가슴압박의 속도와 깊이, 이완 정도, 인공호흡 등이 정확히 표시되는 고도화된 마네킹과 평가 장치, 표준화된 Q-CPR 지침을 통해 정확한 심폐소생술 술기와 팀웍, 창의성을 평가하는 대회로 초․중․고 42개 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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