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을 선발한다.

이번 선발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을 함께 선발할 목적을 두고 지난 1월~6월까지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업무를 처리해 성과를 거둔 자, 이외 적극 업무태도로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자, 팀원 간 협업을 통해 적극 업무를 추진한 팀 등이 대상이다.

선발에 앞서 시는 지난 21일~오는 8월 1일까지 내부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우수공무원 추천을 받는다.

시민추천은 시 홈페이지‘적극행정 국민추천’코너로 할 수 있으며 연중 누구나 적극행정 공무원 및 사례에 대한 추천이 가능하다.

단, 공무원의 단순 친절 행위 및 추상적인 성과·노력에 대한 추천은 제외된다.

심사 절차는 공적 내용 검증 및 제외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실무심사를 거쳐 1차 심사는 주무팀장, 2차 부서장, 3차 시정조정위원회 총 3번의 심사점수를 종합해 후보자를 결정한다.

마지막 적극행정위원회가 4차 심사에서 우수공무원 및 인센티브 결정, 선발된 공무원은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정례조회 시 상장·시상금을 함께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공직자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 바로 유연하고 적극적인 업무태도”라며“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