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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송언석 국회의원과 배낙호 김천시장

이은진 기자 입력 2025.08.04 16:04 수정 2025.08.04 16:04

‘쉼표 없는 세일즈 행정’협력
기재부, 행안부 잇달아 방문
송언석 국회의원, 중앙부처 가교 역
배낙호 시장, 취임후 살림살이 마련

↑↑ 중앙재난 안전상황실장 방문 모습.<김천시 제공>

배낙호 김천시장 소통 능력과 송언석 국회의원 가교 역할을 바탕으로 펼치는 ‘쉼표 없는 세일즈 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배낙호 시장은 4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연이어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의 타당성 및 시급성을 설명하고,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살림살이 마련을 위해‘동분서주’했다.

먼저, 기재부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김천하수처리장 개량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적극 요청했으며, ▲경북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조성사업, ▲산업단지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문화·환경 분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당부했다.

이어,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대구권 광역전철 2단계(김천~구미), ▲중부내륙고속도로(김천JC~낙동JC) 확장,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K-드론 지원센터 구축,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 등 계속사업의 지속적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정제룡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을 만나 폭염·폭우 등 지역 자연 재난 대비 준비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하종목 지방재정국장실을 방문해 ▲미래차 애프터마켓 부품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 사업의 중앙투자심사 통과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숙원사업인 ▲달봉산 터널 건설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배낙호 시장은 “지역 현안 사업 해결 및 살림살이 확보를 위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세일즈 행정을 이어가겠다”라며, “송언석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내실 있는 성과를 내겠다”과 밝혔다.

배낙호 시장은 지난 4월 3일 취임 이후 세일즈맨을 자처하며, 8일 이철우 경북 도지사 면담, 28일 보건복지부 및 환경부 방문, 5월 7일 환경부 차관, 8일 국토교통부 차관 및 12일 기획재정부 차관 면담, 8월 4일 기획재정부(2차) 및 행정안전부 방문에 이르기까지 예산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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