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민 욕구 조사에 들어갔다.

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이 조사는 5일~오는 9월 30일까지 다단계 층화집락 표본추출법을 이용한 시 관내 40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 전반에 걸쳐 욕구 및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아동돌봄, 노인돌봄, 장애인돌봄, 정신건강, 신체건강, 기초생활유지, 가족 및 사회적 관계, 보호․안전, 교육, 고용, 주거, 법률 및 권익보장, 문화․여가, 환경 등 14개 사회보장 영역에 대한 욕구 및 실태를 파악한다.

조사 방식은 되며, 전문 조사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면접원이 방문 조사로 진행되며, 수집된 자료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2027~2030)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