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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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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5일 오후 2시 대경중기청 3층 대강당에서 ‘美 관세 대응 중소기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는 트럼프 미 행정부의 무역정책과 관세 부과 등 대외 통상환경 변화, 기업별 대응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선 미 관세 부과 정책의 최신 동향과 대응 방안, 수출 지원 사업, 통관·원산지 증명 등 대미 수출기업 유의 사항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중기청은 지역의 주요 수출클럽과 주력 수출 품목 기업에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중소기업의 대미 수출은 국내 수출, 현지 생산, 중국·베트남 우회 수출 등 다양한 경로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통상리스크 대응력 향상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