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은영 달성군의장 |
|
대구 달성 군의회가 10~23일까지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개정 조례안 17건, 동의안 2건, 계획안 2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된다.
첫 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7건의 5분 자유발언이 예정돼 있다. 주요 발언 주제는 ▲농촌‧농업 기반 조성사업(김보경 의원) ▲맞춤형 스마트 방역사업 도입 필요성(박주용 의원)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달성군의 미래성장(전홍배 의원) ▲집중호우 대비 사전 예방과 대응 체계 강화(곽동환 의원) ▲지방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년 유연화 전략(박영동 의원) ▲가창면 실내 생활체육시설 건립 필요성(신달호 의원) ▲마을공동체 문화 확산(양은숙 의원)이다.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는 11일~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2건, 행정복지위원회 12건, 경제건설위원회 10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조례안 및 추경안의 세부 검토와 계수조정을 거친다.
임시회 핵심 안건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약 1680억 원 증액이 요구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지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편성됐는지 여부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김은영 군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정 현안과 예산을 면밀히 점검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각 상임위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소중한 혈세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