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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일과 12일, ‘제9회 포항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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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난 11일과 12일 종합운동장 만인당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9회 포항시 반려동물 문화축제’에 포항과 경주 등 많은 반려동물 가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에는 (사)한국애견연맹의 어질리티 공연을 비롯해 어린이 훈련사 체험, 반려견 올림픽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린대·포스텍 학생과 포항 수의사회 등 지역 봉사자 참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포항 남구보건소는 반려견의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 매개 질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운영했으며, 동물 행동 교정 상담 부스와 무료 동물등록 부스에도 긴 대기 줄이 이어지는 등 시민의 관심이 높았다.
행사에는 서재원 포항 정무특보, 김일만 시의장,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 박용선 도의원이 참석했다.
포항시에는 약 2만 3000명 시민이 3만여 마리 반려동물을 등록하고 있으며, 시는 매년 축제를 열어 펫 산업 정보 제공, 창업 홍보, 펫티켓 교육 등 반려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이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이웃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펫 공원 조성 등 반려동물 친화시설 확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