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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봉화소방, 산불 대응 역량 강화 합동훈련

정의삼 기자 입력 2025.12.03 09:10 수정 2025.12.03 10:04

목조문화재 화재대응부터 산불진압 전술훈련까지

하반기 산불 대응 합동훈련 실시모습.<봉화소방 제공>

봉화소방서가 지난 2일 오후 봉화 추원재 일원에서 산불 확산 방지와 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산불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산불 등 재난 대응 협력체계 점검과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실전형 합동훈련이다.

앞서 오전에는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진화장비 사용과 방화선 구축, 민가 보호 요령 등 전문교육이 진행돼 오후 합동훈련의 효율성을 높였다.

훈련에는 소방·의용소방대·산불진화대·봉화군·백두대간수목원·영주국유림사무소 등 177명과 장비 18대가 투입됐다. 참여 기관은 산불 및 목조문화재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지휘·통제 절차, 초기 대응력, 기관 간 협조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올해 처음 발대한 ‘경북형 산불진화대’가 선착대, 신속대응팀 등으로 편성돼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김인식 소방서장은 “겨울철은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의 문화재와 산림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실전형 훈련과 전문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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