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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김구동 기자 입력 2026.02.24 08:27 수정 2026.02.24 08:27

23~4월 10일까지 2,365개소

↑↑ 해빙기 안전대책 관계기관 회의 모습.<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인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 사면, 옹벽, 국가유산 등 총 2,365개소에 대해 지난 23일~오는 4월 10일까지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해빙기인 2월~4월은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의 붕괴, 전도, 낙석으로 인한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 등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은 시기다. 이번 점검은 기술사, 교수, 공사·공단 유관기관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위험요소에 대하여는 안전신고와 주민점검 신청제를 통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전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수시 낙석발생, 땅밀림, 과거 대형 산불발생 지역은 해빙기 기간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하되, 지역을 잘 아는 마을순찰대도 참여시켜 합동 점검하는 등 특별 관리 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노후 정도가 심한 시설은 필요 시 사용금지·사용제한, 위험구역 통제선 설치 등 우선 응급조치 후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보수·보강하는 등 신속하게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김종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에 대해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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