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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덕, 대게축제 앞두고 ‘원산지 표시’집중 지도·점검

김승건 기자 입력 2026.03.25 13:47 수정 2026.03.25 13:47

브랜드 가치 보호하고 축제 성공 이바지 -

↑↑ 대게축제에 앞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시행했다.<영덕군 제공>

영덕군이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29회 영덕대게축제’를 앞두고 강구 대게 상가와 동광어시장 일원에서 원산지 표시 준수를 위한 현장 지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축제 기간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관계 공무원은 강구항 일대 상가와 시장 내 점포를 돌며 원산지 표시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올바른 표시 방법과 위반 사례를 설명하는 등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쉽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영덕군은 이번 사전 지도 활동이 상인의 인식을 높여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방문객이 걱정 없이 영덕대게 진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영덕대게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 다가오는 축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정제훈 해양수산과장 “영덕대게축제는 단순한 특산품이나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역의 자부심이자 지역 문화의 구심점”이라며, “방문객이 안심하고 영덕대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니 상인도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 우수축제에 꼽힌 영덕대게축제는 26일~오는 29일까지 강구 해파랑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풍성한 먹거리를 통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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