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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개최

김명수 기자 입력 2026.05.12 14:21 수정 2026.05.12 14:21

‘생명 낙화놀이’첫 공개 등
14일~17일, 4일간 대서사

↑↑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장 야경.<성주군 제공>

성주참외와 생명문화 가치를 한 자리에서 즐기는 4일간의 대축제, ‘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오는 14일~17일까지 성주 성밖숲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개최 전부터 세계 경제·문화 중심지인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홍보 영상을 송출하며 글로벌 이슈를 선점했다. 이는 단순 광고를 넘어 온라인상에서 자발적 바이럴을 유도하며 성주 참외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공간별 구성을 살펴보면, 축제 심장부인 ‘생명 테마광장’에는 생명 주제관과 참외 힐링 공원이 조성돼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시네마틱 아카이브 갤러리 ‘왕과 사는 성주’를 통해 성주의 역사를 영화처럼 감상할 수 있으며, 참외의 향긋함과 화려한 비주얼이 어우러진 참외 힐링공원은 방문객에게 축제의 찰나를 기록하고 추억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밖숲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참외 라운지’는 전 연령층이 참외를 테마로 한 놀이와 배움의 가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참외 반짝 경매와 참외 낚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쉴 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천변 건너편에 ‘씨앗 아일랜드’는 참외와 생명을 소재로 한 테마공간으로, ‘생명 탐험소’와 ‘씨앗 스타디움’등 가족 중심의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말에는 ‘참외 경도!’와 같이 박진감 넘치는 이색 게임이 펼쳐져 축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천변에는 시원한 수상 자전거를 운영해 수변 경관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휴식과 환대를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방문객을 맞이하는 ‘웰컴 테라스’는 축제의 설렘을 더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고요한 숲길을 따라 조성된 ‘생명 산책로’에는 안락의자에 몸을 맡긴 채 즐기는 성밖숲 멍과 헤드셋을 착용하고 태교 음악 등 소리를 들으며 걷는 생명탄생 100보 등을 통해 진정한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자별로는, 1일차 축제 서막은 ‘세종 대왕자 태실 태봉안 행렬 퍼레이드’가 장식한다. 조선 왕실 전통 의례를 재현한 이 행렬은 성주읍 시가지를 통과하며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어지는 군민 화합 프로그램 ‘성주사람들 하모니데이’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경계 없이 어우러지는 대통합 장을 열 예정이다.

2일차 에는 본격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생명 선포식’을 통해 현장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날 밤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명품 보컬 백지영, 힙합 전설 다이나믹 듀오, 대세 트로트 가수 박서진 등 출연진이 무대를 꾸며, 성밖숲의 밤을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 채우며 축제의 열기를 정점으로 끌어올린다.

3일차 에는 성주 곳곳을 탐험하며 즐기는 이색 미션 체험인 ‘성주 마블’이 진행되며, 낮부터 이어지는 ‘생명의 빛과 사랑 음악회’가 감미로운 선율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밤이 깊어지면 이번 축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생명의 낙화놀이’가 성밖숲 이천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낙화놀이는 전통 방식 숯가루 불꽃이 밤하늘에서 별처럼 쏟아지는 장관을 연출하며 생명의 순환과 풍요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4일차 축제 마지막 날에는 ‘참외 가요제’와 성주 전통을 잇는 ‘별뫼 줄다리기’가 펼쳐져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갖고, 이어지는 ‘폐막식’과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4일간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성주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성주의 자부심인 참외와 소중한 생명문화의 가치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낙화놀이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성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진정한 휴식과 감동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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