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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경중기청, 장마철 수해 대비 전통시장 39곳 집중 점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5.19 16:09 수정 2026.05.19 16:12

지자체, 소진공, 민간 전문가 합동 시장 점검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수해에 대비해 지난 11일부터 4주간 관할 지자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민간 전문가와 함께 취약 전통시장 39곳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 시장은 ▲최근 3년간 침수 피해가 있었거나, ▲하천변·저지대 등에 위치해 수해 발생 위험성이 높거나, ▲지하주차장 보유 등 그 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시장이다.

합동점검단은 현장을 방문해 수해 대비 안전점검표를 기반으로 시장의 배수로 정비 상황, 노출·노후 전선 유무, 노점상·매대·입간판 등 구조물 정리·부착 상태, 비상대응 및 관리체계 등을 확인한다.

또한, 시장 상인회와 면담을 통해 기타 수해 대비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한 연락 체계 유지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조치가 필요한 사항이 있는 경우, 전문가가 즉각적인 현장 조치를 하거나 담당 기관에서 향후 신속한 보완·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인 만큼 여름철 재난으로 인한 피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상인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빈틈없는 예방 점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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