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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일 한국노총 대구본부 지지선언 행사에서 발언하는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왼쪽)와 지역사회교육자협의회 지지선언 행사에서 발언하는 추경호 국힘 대구시장 후보.<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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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국힘의 경쟁이 치열하다.
대구시장 선거를 2주 앞둔 20일 초접전 양강 구도를 형성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힘 후보가 표심 공략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날 김부겸 민주당 후보는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대구 6개 산업단지 대표와 조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성서아울렛타운 상인회, 선거사무소에서 대구경북 프랜차이즈협회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대구 달서구 두류동 선거사무소에서 대구사회경제연대와 정책 협약식을 진행한 후 동구 공산동 주민과 만나 지역 현안을 들었다. 이후 보건 의료단체와 정책을 논의했다.
추경호 국힘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을 찾아 인공지능(AI) 로봇기업 경청 간담회에서 업계 현안 등을 들었다.
이어 유림회 교육관을 찾아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대구 수성 범어동 선거사무소에서 법인택시 협의회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후 경북대에서 경북대 의정활동 연구회와 토크쇼를 한 후 대구 중구 담수회관을 찾아 TK정치혁신연대 지역자강경제 발전 모델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어 대구지방변호사회에 속한 변호사들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는 행사에 참석했다.
이런 물리적 행보와 더불어 두 후보 간 공약과 정책 대결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전날 김 후보는 문화체육·교육·여성 공약을, 추 후보는 경제 공약을 내놓고 각각 정책 대결을 벌였었다.
김부겸 민주당 후보는 9차 공약 발표회를 열고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쇼핑·워터파크·호텔 등이 결합된 ‘올인원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사업에 경북대 선정, 대경권 인공지능 전환(AX) 대학 연합 네트워크 구축, 대구 '글로벌여성센터' 설립 등 교육·여성 공약을 발표했다.
추경호 국힘 후보는 "대구 경제를 대개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경제 대개조 주요 공약'발표회를 통해 테슬라 아시아 2공장 유치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추 후보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팹(Fab), 테슬라 아시아 2공장, HD현대로보틱스 글로벌 R&D 캠퍼스 유치 등을 핵심으로 한 '대구경제 대개조와 성장판 재창조' 구상을 밝혔다.
추 후보는 "대구는 삼성과 SK의 반도체 공장 증설의 최적지"라고 했다.
그는 "당선 즉시 유치전을 펼쳐 대구를 완성차 20만 대 생산도시로 변화시키겠다"며 "아시아에서 대구만큼 양호한 조건을 가진 도시가 없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밖에 AX(인공지능 대전환)을 통한 주력 산업 경쟁력 강화, HD현대로보틱스 '글로벌 R&D 캠퍼스'유치 등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