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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문경경찰서, 고령자 대상 '찾아가는 교통 안전 교육'

오재영 기자 입력 2026.08.11 17:11 수정 2026.08.11 17:26

최근 교통사망사고 사례분석

고령자 대상 '찾아가는 교통 안전 교육' 실시.<문경경찰 제공>

문경경찰서 이규봉 경찰서장은 8월 들어 관내에서 운전 부주의로 인한 운전자 교통 사망사고가 3건 발생함에 따라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차 대 보행자 사고와 이륜차 단독사고, 농기계 단독사고 등 사고 유형은 서로 달랐지만 사고 당사자가 모두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문경경찰서는 교통사고에 취약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금지 ▲무단횡단 금지 ▲야간 보행 시 밝은색 옷 착용 및 반사지 활용 ▲농기계 도로 주행 시 안전 수칙 ▲이륜차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교차로 및 횡단보도 안전수칙 등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도로 위에서 만나는 시민에게 안전모와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반사지를 제공하는 등 현장 맞춤형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교통안전 의식 제고에 힘썼다.

문경경찰서는 앞으로도 교통 사망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고령 운전자와 고령 보행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해 교통 사망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규봉 경찰서장은 "최근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의 공통점은 사고 유형이 아닌 고령층이 사고의 당사자였다는 점"이라며 "고령층의 경우 작은 부주의도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보행 시에는 주변을 한 번 더 살피고 운전 시에는 서두르지 않는 안전 운전 습관을 생활화해 주시길 바란다. 문경 교통경찰도 사고 분석을 토대로 고령층 맞춤형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해 교통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문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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