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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TP, 자치경찰대상 ‘최우수상 수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9.01 22:21 수정 2026.09.02 06:54

AI·드론 활용 과학치안 모델

↑↑ 대구테크노파크가 2026 대한민국 자치경찰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TP 제공

대구TP가 지난 28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자치경찰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한 이 상은 자치경찰제 정착과 주민 체감형 치안 서비스 향상을 위해 우수 활동을 발굴하는 행사다.

심사위원회는 정책 성과와 주민 체감도, 지역 맞춤성, 협력 거버넌스, 지속가능성, 혁신성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대구TP는 인력 중심 순찰의 한계를 극복하고 첨단 기술을 도입해 과학치안을 실현한 점을 평가받았다.

대구TP는 지난 2025년 대구 남구 대덕초 일대에 인공지능(AI)과 드론을 활용한 어린이 보호 디지털 순찰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사전에 탐지하고 경찰 및 지자체와 연계해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불법 주정차 등 안전사고 우려 지역을 AI로 분석해 생활안전 사각지대를 줄였다.

주민과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치안리빙랩도 운영했다. 여기서 나온 의견은 드론 순찰 경로 설정과 AI 알고리즘 개선에 반영됐다. 대구TP는 대구자치경찰위원회, 대구경찰청 등과 과학치안 거버넌스를 구축해 협력 체계를 완성했다.

또한, 대구 지역 경찰과 범죄예방담당관(CPO)을 대상으로 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CPTED) 교육 과정을 운영해 1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김희대 대구TP 지능도시본부장은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경찰청, 남부경찰서, 대덕초 협력이 이번 수상의 바탕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치안 취약 계층을 위한 안심 서비스를 확산해 대구를 과학기술 기반 치안 산업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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