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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훈 달성 군수. |
달성 구지면 읍 승격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구지읍으로 행정구 명칭을 변경한다. 오는 10월 23일에는 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격식을 개최하고 새 출발을 맞는다.
구지면은 대구국가산업단지와 달성2차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산업 기반이 확대되면서 기업과 근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됐다. 주거와 생활 인프라도 함께 확충되면서 달성군 주요 성장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21년 12월 인구 2만 명을 넘어선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행정·복지·생활서비스에 대한 주민 수요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번 읍 승격은 지역 성장 규모에 맞는 행정체계를 갖추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다.
달성군은 읍 승격을 계기로 행정서비스 접근성과 주민 편의를 높이고 생활SOC 확충, 정주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 거점과 연계한 기업·지역사회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도동서원 등 역사·문화자원과 낙동강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발전 방안도 모색한다.
오는 10월 23일 열리는 승격식에는 읍 승격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구지면’에서 ‘구지읍’으로의 변화를 상징하는 표지석 제막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최재훈 군수는 “구지읍 승격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온 성장의 결실이자 새로운 미래를 여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산업과 주거, 문화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