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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서원, 10월 3~11일 야간개장

정의삼 기자 입력 2026.10.01 09:42 수정 2026.10.01 10:10

4·5·9일 전통음악 공연

소수서원 야경.<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오는 3일~11일까지 소수서원에서 하반기 야간개장을 운영하고, 야간 음악회도 함께 선보인다.

야간 개장은 오후 5시~9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소수서원 경내외에는 수목등 75개와 스탠드조명 126개를 설치하고, 조형물과 포토존을 더해 낮과는 다른 분위기의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

야간개장과 함께 선비문화 야간 음악회 ‘월하소수[月下紹修], 밤을 잇는 가락’도 열린다. 공연은 10월 4일과 5일, 9일 오후 7시~8시까지 소수서원 경렴정에서 진행된다.

음악회에서는 국악과 판소리 등 전통음악을 선보인다. 소수서원의 밤 풍경과 우리 가락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눈과 귀로 선비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낮과는 또 다른 소수서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야간 경관을 준비하고, 경렴정에서는 가을밤과 어우러지는 전통음악 공연도 마련했다”며 “깊어가는 가을, 소수서원을 거닐며 고즈넉한 풍경과 우리 가락이 전하는 특별한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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