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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소방, 가을 산악사고 대비 실전 구조훈련

정의삼 기자 입력 2026.10.14 13:32 수정 2026.10.14 14:02

고립자 구조부터 응급처치·환자 이송까지

↑↑ 산악 구조 훈련 모습.<봉화소방 제공>

봉화소방서가 13일~14일까지 봉화읍 석평리 호골산 일원에서 가을철 산악사고에 대비한 ‘2026년 가을철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에 선제 대응하고, 구조대원 현장 대응능력과 신속한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조구급센터와 춘양119안전센터 등 소방공무원 30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악구조 로프 매듭법 및 구조장비 사용 ▲암벽 하강 및 경사지 요구조자 구출 ▲계곡 고립자 인명구조 ▲산악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 등으로 진행됐다.

실제 산악지형을 활용해 계곡에 고립된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구조장비 운용부터 안전한 접근·구출, 응급처치와 환자 이송까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 훈련에 중점을 뒀다.

또한 훈련 전 현장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안전장비 착용과 구조대원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등 구조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김인식 소방서장은 “산악사고는 험준한 지형과 접근이 어려운 현장 특성상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활동이 중요하다”며 “지속적 실전훈련을 통해 구조대원 전문성과 현장 대응역량을 높여 군민과 등산객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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