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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사업가 심화과정 1기 24명 수료

정의삼 기자 입력 2026.10.14 15:03 수정 2026.10.14 15:17

식물증식부터 판로개척까지 실무교육

수료식 모습.<한수정 제공>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14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자생식물 사업가 심화과정’ 1기 교육생 24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기초교육과정을 수료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개설했으며, 6월~10월까지 운영됐다.

교육은 식물증식, 판로개척, 재배 현장 견학 등 자생식물 재배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생은 식물 생산기술뿐 아니라 판매처 발굴과 유통 과정까지 익히며 자생식물 사업화에 필요한 역량을 키웠다.

기초교육에서 익힌 내용을 산업 현장과 연계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자생식물 산업의 전 과정을 이해하고, 향후 재배 품목 확대와 판매 경로 발굴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지식을 쌓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지역민이 자생식물 재배를 넘어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하도록 지원하고, 교육 수료생이 지역 자생식물 생산과 유통을 이끌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규명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민 의견을 반영해 현장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발굴하고, 자생식물 재배기술과 사업 운영 역량을 높여 자생식물이 지역의 새 소득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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