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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기본사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

김승건 기자 입력 2026.10.20 13:14 수정 2026.10.20 13:14

중간보고회 개최

영양군이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와 홍점표 군의장 및 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기본사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경북내 최초로 기본사회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지역 특성에 맞는 기본사회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보고회에는 영양군 인구·경제·복지 등 지역 여건을 바탕으로 영양형 기본사회의 비전과 추진전략을 검토하고, 소득·일자리·주거·보건의료·돌봄·교육·교통 등 분야별 정책과제와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 생활민원바로처리반, 군민건강검진비 지원, 오지마을 건강사랑방 등 기존에 추진 중인 생활밀착형 정책을 기본사회 관점에서 체계화하고, 영양군 지역적 특성과 군민 수요를 반영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기본사회는 어느 지역에 살든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기존 정책을 더욱 발전시키고 영양만의 특색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영양형 기본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10월 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1월 12일 ‘대한민국 기본사회, 영양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영양군 포럼 2026’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2027년부터 부서별·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본격 기본사회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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