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소방서가 20일 봉화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봉화 심쿵! 두 손의 기적」 생명존중 챌린지 최종 경연을 개최했다.
챌린지는 지역 기관·단체 구성원 심폐소생술 능력을 높이고, 위급한 상황에서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 경연에는 군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지역 10개 기관·단체에서 자체 심폐소생술 경연을 통해 선발된 대표 선수 10명이 참가해 그동안 익힌 가슴압박 실력을 선보였다.
경연은 현장 추첨으로 순서를 정한 뒤 참가자별 진행됐으며, 기기 평가 70%와 심사위원 평가 30%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위원들은 가슴압박 위치와 자세, 지속성 및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치열한 경연 끝에 생명지킴이 대상은 봉화군 선거관리위원회 이현재 씨가 차지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기념품을 수여했다.
김인식 소방서장은 “챌린지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이웃이 더욱 늘어났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기관·단체뿐 아니라 더 많은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