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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주 나들이

김경태 기자 입력 2026.10.21 08:36 수정 2026.10.21 09:00

동경이 교감활동·시각능력 체험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
2026 경주 펫레이스 등 반려 동물 관광 프로그램 선보여

↑↑ 지난 2024년 경주 반련견 페스티벌 현장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 지난 2024년 경주 반련견 페스티벌 현장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한국토종개 역사문화 특별전’과 ‘2026 경주 펫레이스’를 선보인다.

지난 16일~오는 25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리는 ‘한국토종개 역사문화 특별전’은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역사 속 한국 토종개 이야기를 다룬다. 기록과 유물, 사진에 담긴 토종개의 모습을 통해 그 역사·문화적 가치를 소개한다.

동경이와 교감활동, 개의 시각능력 체험, 문배도 색칠하기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관람객들이 우리 토종개를 친근하게 접하고 반려견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오는 11월 22일에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2026 경주 펫레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반려견과 함께 달리며 가을 경주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전국의 반려가족을 맞이할 계획이다.

김남일 사장은 “특별전이 토종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경주 동경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반려견과 함께 경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지역의 명소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올 6월~9월까지 전국 반려견 동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1박 2일 계절별 특화여행을 6회 운영했다. 첨성대와 계림, 파도소리길, 경주읍성, 신라왕경숲 등 경주 주요 명소를 반려견과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회차별 보호자 15~20명과 반려견 최대 20마리 규모로 모집해 매회 정원을 채웠다.

이와 함께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반려동물 웰컴센터와 반려견 놀이터를 운영하고,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지역 카페·음식점 등 정보를 담은 홍보자료를 제공해 여행객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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