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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 ‘2026 제5회 경주책인축제(경주북페어)’

김경태 기자 입력 2026.11.02 11:01 수정 2026.11.02 11:28

작가 북토크·독서골든벨·북페어 등

↑↑ 경주시립도서관, '2026 제5회 경주책인축제’에서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립도서관이 지난 31일 도서관 야외마당에서 ‘2026 제5회 경주책인축제(경주북페어)’를 개최했다.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 다 모여라!’를 슬로건으로 열린 축제에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 호응을 얻었다.

축제명 ‘책인’에는 책과 사람(冊人), 책에 빠져들다(책 in), 경주에 체크인하다(check in)라는 세 가지 의미가 담겼다.

개막식에는 이를 상징하는 버튼 퍼포먼스에 이어 독서문화 유공자 감사패 전달,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도전! 어린이 독서골든벨’에는 초등학생 독서 실력을 겨뤘으며, 정세랑·김겨울·이다혜 작가가 참여한 북토크쇼도 시민 관심을 모았다.

함께 열린 ‘경주북페어’에는 지역 서점과 출판사 20팀이 참여해 다양한 도서를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책갈피 만들기 등 15종 체험부스와 어린이 벼룩장터 ‘작은 책인들의 가게’, 시민 추천도서 전시 등이 운영됐다.

북콘서트와 풍선마술, 샌드아트 공연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주낙영 시장은 “축제가 시민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주를 대표하는 독서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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