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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청사. KH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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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그린처방의원’에 2017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지정됐다.
‘그린처방의원’은 약을 꼭 필요한 만큼만 안전하게 처방하는 의원을 선정해 격려하는 제도로, 불필요한 약 처방을 줄이고 올바른 약 사용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약값 처방 수준, 항생제와 주사제 처방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선정한다.
건협 경북지부는 동종 의원과 비교한 처방 약값 수준을 나타내는 ‘약품비고가도지표(PCI)’에서 꾸준히 낮은 수치를 기록해 왔다. 수치가 낮을수록 환자 1인당 약품비 부담이 적다는 의미다. 처음 지정된 2017년 0.4대였던 PCI는 최근 3년간 0.2대까지 낮아졌다. 환자 상태에 맞는 적정 처방을 10년 동안 일관되게 이어 온 결과다.
이번 지정은 의약품 처방과 약값을 적정 수준으로 꾸준히 관리해 온 성과로, 합리적인 의약품 사용과 건전한 의료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본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노력은 환자의 약값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되고 있다.
하서진 건협 경북지부 본부장은 “꼭 필요한 약만 처방한다는 원칙을 10년 동안 지켜 온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진료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