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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근수 북구청장(앞줄 가운데)이 대구 북구청소년회관에서 열린 ‘제2회 북구 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토크쇼’ 참석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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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 대구북구협의회가 지난 5일 오후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주민과 탈북민, 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북구 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토크쇼’를 개최했다.
행사는 평화통일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넓히고 탈북민과 소통·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노래자랑과 경로위안잔치 형식 행사에서 벗어나 지난해부터 통일토크쇼로 전환해 올해 두 번째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는 개회식과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축사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대구대학교 김정수 교수가 ‘한반도 통일의 논리를 찾아서!’를 주제로 강연했다. 탈북민 출신 가수들의 공연도 마련돼 참석자들이 통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금향숙 민족통일 대구북구협의회장은 “주민의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남북한 주민 간 상호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탈북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화합을 위한 교류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분단 80여 년이 흐른 지금 한반도 현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차이를 넘어 평화롭게 공존할 길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의회가 지역사회에 평화통일의 의미를 알리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