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임자 전 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장 1백만원 후원

오재영 기자 입력 2023.04.30 06:27 수정 2023.04.3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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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자회장-

지난 22일 오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돌고개 주막에서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가 주관해 올해 첫 번째‘찾아가는 아리랑학교’가 개최됐다.

이날, 시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울려 부른 문경새재아리랑 노랫소리가 더 높은 가운데 아름답고 따스한 미담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김임자 전 문경시여성대학총동창회 회장이 참석해 "우리 문경새재아리랑이 널리 보급되어 전 국민이 다 애창하는 아리랑이 되기를 바란다"며 1백만 원을 후원했다.

이는 문경새재아리랑 역사상 최초의 거액 후원이며, 더구나 기관 단체도 아니고 시민 개인으로서 이렇게 큰 뜻을 보여주신 것에 대해 모두가 박수를 보내며 감사를 전했으며,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위원 모두가 더욱 분발해 활동하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오재영기자

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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