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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의원, 원희룡 장관 만나 지역 현안사업 추진 건의서 전달

오재영 기자 입력 2023.04.30 06:55 수정 2023.04.30 13:25

중동교 59호선 위험교량 개체, 산양면 국도 34호선 진입로 설치 등
임이자 의원, “시민 삶에 맞닿은 현안사업 추진위해 끝까지 챙길 것”

국힘 임이자 국회의원(문경·상주)은 지난 27일 국회의사당 본청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문경시와 상주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임 의원은 원희룡 장관에 상주시와 문경시 주요사업을 설명하면서 사업 추진에 필요한 공모선정 및 예산 지원과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고 원희룡 장관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이 건의한 상주시 주요 사업은 교량 및 노폭 개선으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동교 59호선 위험교량 개체 공사>, <국도 25호선(내서 신촌~서원) 건설사업 등이다. 문경시 사업으로는 산양면 주민들의 교통편익과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산양면 국도 34호선 진입로 설치> 사업을 건의했다.

임 의원은 사업건의와 함께 곶감 생산지인 상주시의 곶감 건조장 결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개선 건의서도 함께 전달했으며, 해당 건의서는 건축물 용도분류 추가 신설하는 건축법 시행령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이자 의원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상주·문경시민 삶과 밀접하게 맞닿은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면서 “문경시와 상주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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